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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K푸드 홍보한다…대회 조직위-이마트 협업

오는 10월 애너하임에서 개막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이하 한상대회)에 K푸드 체험 부스가 들어선다.   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브레아의 이마트 아메리카 본사를 찾아 김수완 법인장과 대회 기간 K푸드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상대회 노상일 운영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미국 정부기관과 글로벌 기업, 주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데 K푸드가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이 한상대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 아메리카 김수완 법인장도 “한상대회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제조된 한식 가정간편식(HMR) 상품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알리겠다. K푸드 시식과 판매,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가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야외 마당에 관람객들에게 한식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다수의 푸드 트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 아메리카도 푸드 트럭을 설치하고 K-BBQ 덮밥, 타코 등 즉석조리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한상대회 조직위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한상대회 k푸드 한상대회 노상일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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